장일현 부산지방국세청장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23.9.18.(월) 254년 전통의 동래시장*에서 이창수 번영회장 및 번영회 임원들과 현장소통 및 수산물 등 장보기 행사를 하며 상인 애로사항을 청취하였습니다.

○ 부산청 관할 19개 모든 세무서에서도 같은날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와 세정지원을 위해 관내 전통시장 방문행사에 동참하였습니다.

*부산청과 ｢1기관 1시장 자매결연｣을 체결한(’12.9.13.) 전통시장으로 343개의 점포가 있으며, 1770년 ‘동국문헌비고’에 조선시대 동래관아 관할의 5일장 형태 읍내장으로 기록됨

□장일현 부산청장은 간담회에서 대형마트와의 경쟁과 온라인 위주 유통질서 재편 및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이 가중된 시장상인과 최근 후쿠시마 원전 오염처리수 방류에 따른 수산업 상인들의 경영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세금문제에 대한 걱정 없이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약속하였습니다.

□간담회 직후에는 시장 내 여러 점포를 방문하여 온누리상품권으로 수산물, 과일, 쌀 등 우리 농수산물을 구매*하며 현장의 고충을 듣는 한편 이 자리에서 부산청 직원들에게도 전통시장 이용을 당부하였습니다.

* 이날 구입한 농수산물은 부산청 청사미화로 수고하는 환경관리 직원들께 나누어 드림

□앞으로도 부산청은 영세납세자지원단을 통해 전통시장 상인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세무상담 및 출장서비스를 제공하고, 전통시장 상인들과 상시 소통하면서 전통시장 활력회복을 위해 세정차원에서 적극 뒷받침하여 ‘국민의 국세청, 신뢰받는 국세행정’을 구현해 나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