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채광철)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방문하여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했다고 26일(화) 밝혔다.

남해해경청은 19년 8월부터 지역 내 소외된 이웃 5가구에 매월 15만원씩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수산품 구매운동, 헌혈참여, 환경정화 활동 등 사랑과 봉사를 계속해서 실천해 왔다.

이번 추석 명절을 맞아서는 관할지역(부산광역시 동구청) 지자체를 통해 아동보호시설 4개소를 추천받아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을 전달했다.

남해지방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며 국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명절을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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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경태(오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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