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디벨로퍼 메이커빌(대표 정병준)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진행한 바퀜(VAKUEN)의 첫 팝업스토어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3일 밝혔다.
 

바퀜176(사진 제공=메이커빌)

바퀜176(사진 제공=메이커빌)

 

지난달 27일부터 어제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는 오픈 당일부터 인산인해를 이뤘다. 매장이 열리기 전날 1시간 동안 진행한 신세계라이브쇼핑에서 ‘바퀜176’은 누적 조회수 13만5000회, 매출액 2억원을 넘어섰다. 이는 모바일 라이브 밀폐용기 사상 최대 매출이다.

일주일 행사 기간 중 바퀜176 매장 방문 인원은 2800여명, 총매출은 5억원에 달한다. 이 금액은 진공 밀폐용기 단일 품목으로는 가장 많은 팝업 매출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바퀜176은 ‘시간을 선물한다’는 콘셉트에 따라, 수성 표면의 색·질감(머큐리그레이)을 재현하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밀폐용기 가운데 바퀜의 식품 보존 기간이 가장 길다는 점에 착안해 엔드·애드·미드 3개 세트로 론칭했다.

메이커빌은 바퀜의 첫 팝업스토어에 보여준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18일 CJ홈쇼핑으로 선보이는 바퀜 웜(warm) 에디션, 내달 추진 중인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의 바퀜176 어게인 팝업 등 다양한 채널로 고객과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바퀜은 세계 최초의 진공 밀폐용기로 진공 및 밀폐 관련 순수 국내기술 특허 3개를 갖고 있다. 현재 국내뿐 아니라 북미·동아시아 등에서도 제품을 선보이며 판로를 확장 중이다.

SNS 기사보내기
김순례기자
저작권자 © 부패방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