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채광철)은 3일(금), 남해해경청 및 소속해경서 청년인턴들을 대상으로 ‘해양경찰 체험의 날’을 가졌다고 밝혔다.

해양경찰청은 지난 6월부터 사회 진출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행정기관 일 자리 경험 기회를 제공하여 정책결정 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진로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한 청년인턴 제도를 추진 중이다.

남해해경청은 미래의 해양경찰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소속 청년인턴들을 대상으로 해양경찰 체험의 날을 개최하여 해양교통관제센터 및 특공대, 함정 및 파출소를 두루 방문하며 조직생활 전반에 대한 간접적인 경험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영도파출소의 연안구조정에 실제 탑승하여 해상에서 이뤄지는 해양경찰의 업무를 체험하는 등 임무를 보다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직접적 경험기회도 제공하였다.

채광철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청년인턴 정책이 소속 인턴들에게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여 진로 선택의 폭이 확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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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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