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의회(의장 박현철)는 11월 3일 부산진구청 15층 다복실에서 ‘부산진구의회 청년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구의원, 전문가 및 관계공무원, 구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토론회는 유튜브로 생중계되며 실시간 채팅으로 질의응답이 이루어 지기도 했다.

박현철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제는 지방시대다, 여러분이 나고 자란 부산진구에서 꿈을 펼쳐나가길 바란다. 부산진구의회는 항상 청년들과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토론회는 성현옥 부산진구의회 의회운영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청년을 위한 정책에 대해 류민임 부산여자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가, 부산 창업 생태계 동향과 기초단체 청년경제정책에 대해서 강석호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사무국장이 각각 주제 발제를 진행했다.

이어 △김진선 과장(부산시 청년희망정책과) △노영미 과장(부산진구 일자리정책과) △안수만 의원 △김민경 의원 △강지백 의원이 토론자로 참여해 주제에 대해 발표했다.

성현옥 의원은 “이번 토론회가 부산진구의 청년들에게 희망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토론회를 마쳤다.

토론회에서 수렴된 의견은 앞으로 부산진구의 청년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수립 과정에서 반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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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경태(오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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