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서관·동백상회·부산지역대학연합기술지주 등 주요 사업 현장 3곳 현장 점검
·시민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지역의 미래 발전을 위한 사업과 정책이 지속적으로

발굴될 수 있도록 효율적인 지원과 견제에 최선을 다 할 것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김광명 위원장, 이승우 부위원장, 김형철 의원, 반선호 의원, 배영숙 의원, 황석칠 의원)는 ‘23년 행정사무감사와 ’24년 예산심사를 위해 부산도서관, 동백상회, 부산지역대학연합기술지주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사업 현장과 기관을 방문하였다.

이번 방문은 7일부터 실시하는 행정사무 감사와 예산안 심사에 대한 철저한 검토와 평가를 통해 시민들의 권익과 복지를 증진하는데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 부산도서관은 2020년 11월 사상구에 42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개관한 시설로 도서관 및 독서 등 서비스 정책연구기능, 부산 전 분야에 관련된 자료를 수집하는 부산학 연구의 메카기능, 시민 누구나 어우러지는 지식문화 향유 공간을 위한 대시민 서비스 기능 등 광역 대표도서관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보고와 추진현황을 점검하였으며 ▲ 지역 우수 중소기업 제품 홍보 및 오프라인 판로지원의 거점 역할과 대형유통 업체와 상생협력을 통해 신세계백화점에 위치한 동백상회를 방문하여 소상공인들의 현장 의견 청취와 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 지역 대학·연구기관의 우수기술과 기업 신사업 등 연구·개발 성과창출형 기술사업화를 위해 부산의 16개 대학으로 구성된 부산지역대학연합기술지주를 방문하여 기술사업화 및 출자회사 투자, 전용 펀드 운용 등에 대한 진행 상황을 점검하였다.

획재경위원회 김광명 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얻은 정보와 자료를 기반으로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에 참고하여 시민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지역의 미래 발전을 위한 사업과 정책이 지속적으로 발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해 나갈 것이며, 특히 어려운 재정 여건을 고려하여 예산이 적정하게 편성되었는지에 대해서도 철저하게 감시와 견제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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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경태(오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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