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청장 우철문)은

◦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1월 16일 오전 6시부터 부산시내 60개 시험장 주변에 교통·지역경찰 및 기동대 경찰관 등 955명을 배치하여 특별 교통관리를 실시한다.

◦ 올해 수험생은 26,740명으로 전년 27,628명 대비 다소 감소하였으나, 추운날씨 등의 영향으로 자가용을 이용하는 수험생이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어 어느때보다 철저한 교통관리가 필요하다.

※ 전국 504,588명(전년 508,030명 대비 3,442명 감소, 0.6%󰀻)

◦ 이에 따라, 시험장 주변 반경 2㎞ 이내 간선도로를 집중 교통관리구역으로 설정하고, 수험생 탑승 차량의 시험장 진입로를 최우선 우선 확보하여 교통소통을 확보할 계획이다.

◦ 그리고 싸이카 신속대응팀(14명)을 시내 주요 교차로에 분산 배치하여 교통사고나 고장차량 등 돌발 상황에도 적극적으로 대비한다.

☐ 부산경찰청은

◦ 시험 당일 시민들의 자가용 이용 자제와 대중교통 활성화를 통해 수험생 이동에 차질이 없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으며, 수험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가운데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교통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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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경태(오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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