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경찰서(서장 도원칠)는 2030부산엑스포 유치를 염원하며 반려견순찰대와 동의과학대학교 경찰경호행정학과 학생들과 함께 부산시민공원 내 범죄 취약지역을 순찰하는 공동체 치안활동을 진행하였다.

반려견순찰대는 부산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가 지난 5월17일 운영을 시작하여 시민 순찰대원이 반려견과 지역 곳곳을 순찰하면서 범죄나 사고 등 위험요소를 발견해 경찰과 지자체에 신고하는 역할을 하며, 현재까지 112신고(23건), 120신고(344건) 등 우리동네 안전 지킴이로서 많은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번 합동순찰에서는 △범죄의심상황 또는 안전위해요소 발견 시 신고하는 ‘안전 순찰조’ △일반주민 대상 범죄예방활동 및 동물보호법(펫티켓) 준수 홍보하는 ‘캠페인조’ 등 역할을 나누어 활동을 진행하였다.

도원칠 경찰서장은 “반려견순찰대, 대학생순찰대 등 치안공동체 활동을 활성화하여 2030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부산진구를 위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치안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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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경태(오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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