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부소방서(서장 김정식)는 지난 28일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 공사장 1공구에서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이날 훈련은 펌프차, 구급차 등 7대의 소방차량 및 24명의 소방관이 동원된 가운데, ▲공사 진행상황 및 공사공법 등 관계자의 브리핑 ▲임시 소방시설․소방차량 진출입로 확인 ▲현지적응훈련 및 공사장 내 환자발생 대비 구급차 환자이송 훈련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 무선통신망 점검훈련을 병행하여 ▲공사장 구간 내 무전감도 확인 ▲중계무전 등 터널 내 원활한 무전통신 방안을 마련하였다.

□ 북부소방서장 김정식은 “발파․굴착 등 많은 위험요소가 상존하는 공사장 특성상 사고발생 우려가 높으므로 관계자의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하며 상황 발생 시 모든 소방력의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 최소화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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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경태(오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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