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소방재난본부(본부장 허석곤)는 2023년도 추진한 정책사업 중 총 39건을 접수, 사전검증 및 내·외부 심의위원의 최종심의를 거쳐 「10대 히트정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 선정결과, 위험물 사고의 주요원인인 인적요인 평가를 통해 위험물 사고 최소화, 종합적인 검사체계 구축을 추진한‘위험물 안전관리 이행실태 평가제도 시행’이 1위를 차지했다.

2위로는 소방관 가족 초청 및 소방체험 운영으로 조직 구성원 복지 확충, 소속감·자부심 제고, 직원과 가족 구성원의 유대감을 증진시킨 ‘소방관 최고 데이(Day) 운영’가 선정되었으며 ▲ 청사 재배치를 통한 지휘역량강화센터(ICTC) 조기 구축 ▲ 디지털 주도형 행정문화 정착을 위한 정보시스템 구축 ▲ 지하대공간 화재안전성 강화 제도 개선 ▲ 소방안전교육&소방훈련 원스톱 서비스 ▲ 소방공무원 마음돌봄 종합지원 계획 추진 ▲ 산불대응 전문의용소방대 신설 ▲ 소방 내·외 소통채널 다양화 추진 ▲ 격무구급대 지원을 위한 소방력 재배치 및 정책 연구가 그 뒤를 이었다.

□ 허석곤 소방재난본부장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적·창의적 정책의 지속 발굴과 소방서비스의 품질 향상으로 ‘시민이 행복한 안전도시 부산’ 만들기에 부산소방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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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경태(오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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