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4.부터 사상구 주례1치안센터에 설치·운영 (개소식은 6일)

◈ 평일 야간(18시~익일 9시)과 휴일 주·야간(24시간)에 정신 응급상황 발생하면 정신과적 위기평가 등 정신과적 전문 서비스와 응급입원 등을 신속하게 연계·제공

 부산시 정신응급 합동 대응을 위해 시와 경찰청이 손을 잡았다!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경찰청과 함께 오늘(4일)부터 사상구 주례1치안센터에 부산시 정신응급 합동대응센터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 이번 합동대응센터 설치·운영은 부산시민의 정신과적 응급상황 시 신속하고 전문적인 대응을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6일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 부산시 정신응급 합동대응센터는 평일 야간(18시~익일 9시)과 휴일 주·야간(24시간)에 정신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자살, 정신과적 위기평가 등 정신과적 전문 서비스와 응급입원 등을 신속하게 연계·제공한다.

○ 부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응급개입팀과 부산경찰청 현장지원팀으로 구성된 총 18명의 근무자가 3교대로 함께 근무하며, 이들은 응급상황 발생 시 현장에 직접 출동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 평일 주간은 구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제공

□ 시는 이번 정신응급 합동대응센터 설치·운영으로 부산시민의 정신 응급상황에 24시간 정신과적 전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부산시민의 안전 확보에 더욱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했다.

□ 아울러, 앞으로도 유관기관 간 소통을 강화하고, 신속한 정신응급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데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 현재 시는 유관기관 등으로 구성된 정신응급대응협의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효율적이고 원활한 정신응급 대응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강화에 노력할 계획이다.

□ 이소라 부산시 시민건강국장은 “앞으로 부산시와 부산경찰청이 더욱 협력해 부산시 정신응급 합동대응센터의 체계적인 운영에 힘쓸 것이며,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 등 지속적인 대상자 관리를 통해 정신응급 상황의 재발 방지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SNS 기사보내기
이태호 기자
저작권자 © 부패방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