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유관기관 참여형 안전훈련 실시로 안전문화 확산 노력 인정받아

• 올해 교통약자 등 안전 취약계층 대상 안전 홍보·교육 총 111회 시행

 

 
 

 

부산교통공사(사장 이병진)가 2023 안전문화대상에서 안전문화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19회를 맞은 ‘안전문화대상’은 사회 각 분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하여 노력한 유공자와 우수단체를 격려하고, 안전문화 우수사례 발굴과 확산을 장려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시상식이다.

부산교통공사는 △시민·유관기관 참여형 안전훈련 실시 △직원 참여 안전 홍보단 운영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공사는 금년도 상시훈련과 안전한국훈련에서 시민참여형 훈련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했고, 재난안전통신망을 기반으로 지자체, 소방, 경찰 등 유관기관과의 실시간 대응체계를 점검해 재난상황에 대한 대응역량을 높였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직원 3천여 명이 참여한 안전 홍보단은 지역 내 안전 취약계층과 교통약자들을 대상으로 총 111회에 달하는 전사적인 안전 홍보 캠페인과 교육을 시행해 도시철도 이용승객과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강화했다.

이병진 부산교통공사 사장은 “시민과 유관기관이 적극 참여한 훈련과 공사 직원들의 안전 홍보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안전문화를 널리 확산해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고 도시철도 안전 또한 철저히 확보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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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경태(오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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