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관광브랜드, 한국 관광분야 최고 권위의 상인 「2023 한국관광의 별」에서 본상 수상… 2022년 '그린레일웨이&블루라인파크' 선정에 이어 2년 연속 수상 영예

◈ 국제관광도시 부산의 위상 제고 및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브랜드 마케팅을 적극 활용해 '즐기고, 일하고, 살고싶은 도시 부산'을 홍보함으로써 부산관광 붐업 조성 기대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한국 관광분야 최고 권위의 상인 '한국관광의 별'의 관광브랜드 마케팅 부문에 부산관광브랜드(Play. Work. Live. Busan)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 ‘한국관광의 별’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관광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한국 관광발전에 이바지한 관광자원, 지방자치단체 및 단체, 개인 등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으로 한국 관광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2010년부터 매년 시상해오고 있다.

○ 부산시(부산관광공사)는 지난해 블루라인파크&그린레일웨이(신규 관광자원 분야)에 이어 올해 부산관광브랜드(관광브랜드 마케팅 분야)가 선정됨으로써 2년 연속 수상의 영예와 함께 지금까지 총 3회* 수상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 2016(원도심스토리투어), 2022(블루라인파크&그린레일웨이), 2023(부산관광브랜드)

□ 특히, 한국관광의 별 관광브랜드 마케팅 부문은 올해 새롭게 생긴 분야로 지자체 및 산하기관에서 시행한 우수지역(도시) 관광브랜드에 부산관광브랜드가 최초 수상하게 돼 더욱 의미가 있다.

○ 지난 8월 후보 추천 이후 전문가 서면 평가 및 후보 지자체 발표(PT) 심사평가 후 선정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했다.

□ "Play.Work.Live. Busan"은 대한민국 제1호 국제관광도시 부산의 다채로운 매력과 국제해양 도시의 정체성을 표현하면서, 즐기고 일하고 살고싶은 도시 부산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부산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탄생한 부산시 대표 관광브랜드다.

○ 부산은 2020년 대한민국 제1호 국제관광도시 선정과 함께 부산에 대한 외국인들의 인식 및 인지도 향상을 위해 관광브랜드 개발을 시작해 지난해 9월 국내외 관광객에게 즐기고, 일하고, 살고싶은 도시 부산을 표현하는 ‘Play. Work. Live. Busan’을 슬로건으로 개발 완료했다.

○ 부산관광브랜드는 부산의 이미지와 정체성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고자 도시와 자연의 대조적인 매력과 상반된 매력이 충돌하는 역동성을 강조하고, 창조와 영감, 바다와 혁신을 표현해 부산의 반전 매력을 조화롭게 상징화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 또한 브랜드 마케팅을 통해 글로벌 관광시장에서 국제관광도시 부산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인지도를 구축하고 전 세계 관광객들의 관광 목적지(해외여행 버킷 리스트)로 부산에 대한 호감도를 높여 ‘꼭 한번 방문하고 싶은 도시, 부산’의 이미지를 브랜딩하고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

□ 이번 한국관광의별 선정으로, 시는 부산관광브랜드의 가치가 높아지는 것은 물론 적극적인 국내외 홍보 마케팅을 통해 부산관광 붐업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시는 부산관광브랜드 홍보영상, 달토끼 시즌1‧2 등을 제작해 아시아 7개국, 구미주 3개국등 총 10개국에 영상을 송출했으며, 국내외 기업간거래(B2B) 설명회(일본, 싱가포르 등), 해외 기업소비자간거래(B2C) 로드쇼(태국, 베트남 등) 등을 통해 부산관광브랜드를 적극 홍보 중이다.

○ 국내외 관광관련 행사 및 박람회 등 부산관광 홍보부스 설치 등에 적극 활용해 부산관광브랜드를 대내외에 적극적으로 알려 부산에 대한 매력과 호기심으로 ‘여행하고 싶은 도시, 부산’의 인지도를 높여 직접 찾아오게 하는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박근록 부산시 관광마이스국장은 “엔데믹 이후 방한 외국인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부산 방문 해외 관광객 회복률이 전국 평균보다 높게 나타나고 있다”라며, “우리시는 남부권 관광거점도시로서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즐기고, 일하고, 살고싶은 도시, 부산'이라는 이미지를 확산시키고 다양한 브랜드 마케팅 홍보를 적극 전개해 세계 일류 국제관광도시로 도약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한편, 부산시는 올해 관광분야 국내외 평가에서 9관왕을 달성하는 등 국내외 유수 기관이 인정한 명실상부 글로벌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다지고 있다.

○ 부산은 지난해 세계적인 여행 매거진 내셔널지오그래픽에서 ‘2023년 숨이 막히도록 멋진 여행지와 체험장소 25곳’에 아시아 도시 중 유일하게 선정된 데 이어, 올해는 세계 3대 온라인 여행사(OTA) 플랫폼 기업인 트립닷컴에서 ‘2023 인기 급부상 여행지’(세계 1,211개 여행도시 대상)에서 오스트리아 빈와 함께 ‘글로벌 Top2 도시’로 선정되는 등 해외 관광객에게 매력적인 도시로 어필하고 있다.

○ 또한, 국내 관광객이 뽑은 ‘최고 야간관광도시’ 및 ‘국내 여름휴가 여행종합만족도 1위’에 부산이 선정돼 국내외 관광객 모두에게 낮과 밤, 사시사철 색다른 매력으로 여행하고 싶은 도시로 발돋움 중이다.

○ 그리고 ‘소셜아이어워드 공공기관 유튜브 분야 대상’에 부산관광 공식 유튜브 ‘비짓부산’ 채널(’23.11월 현재 구독자 11만 명)이 수상하는 동시에 실버버튼까지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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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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