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정화살균기 ‘바이러스킬러’ 전문 생산 업체인 아이앤비코리아(대표 김명숙)는 대형 ‘바이러스킬러’ 100대(시가 3억원 상당)를 12월 13일 부천시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증된 ‘바이러스킬러’는 부천시 관내 32개 아동센터와 17개 장애인 기관, 9개 청소년센터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왼쪽부터 김범용 부천희망재단 상임이사, 김명숙 아이앤비코리아 대표, 조용익 부천시장, 이강수 아이앤비코리아 회장

왼쪽부터 김범용 부천희망재단 상임이사, 김명숙 아이앤비코리아 대표, 조용익 부천시장, 이강수 아이앤비코리아 회장

 

아이앤비코리아 임직원들이 ‘바이러스킬러’ 기증 후 부천시 복지위생국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아이앤비코리아 임직원들이 ‘바이러스킬러’ 기증 후 부천시 복지위생국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날 기증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김범용 부천희망재단 상임이사, 이강수 아이앤비코리아 회장, 김명숙 대표가 참석했다.

‘바이러스킬러’는 기존 공기청정기 기능에 살균·환기시스템 기능을 모두 갖춘 제품으로, 최근 유행하는 중국 마이크로플라즈마 폐렴, 독감 바이러스와 같은 내성 부유세균을 살균하고,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다중이용시설에 사용되는 장비다. 특히 공기청정기 KS 인증, 공기살균기 SPS 단체표준 및 굿디자인을 모두 갖고 있는 국내 유일 제품이며, 2023년 부천시의 12만 사업체 가운데 10곳을 뽑는 부천시품질우수상품에 선정되기도 했다.

아이앤비코리아는 작년 말에도 이강수 회장의 모교인 광운대학교에 5억원 상당의 ‘바이러스킬러’를 기증해 광운대학교를 Healthy Campus로 만드는데 일조한 바 있다.

아이앤비코리아는 ‘환경과학을 통한 인류애의 실현’이라는 철학으로 매출액의 5%를 사회에 환원하는 기부문화를 정착화시키고 있는 기업이다. 또한 코로나바이러스 유행 시기에 세계 52개국에 1700만달러 규모의 ‘바이러스킬러’를 수출하며 제58회 무역의 날 ‘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수출 효자기업이기도 하다.

SNS 기사보내기
나협제기자
저작권자 © 부패방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