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 찌들었을때 어딘가로 훌쩍 떠나고 싶을 때가 있다. 마음에 파도가 일렁일 때 누군가 작은돌 한나만 던져도 바다와 산이 그리워진다.  그리운 마음을 달래기위해 푸른 바다와 금수청산이 있는  강원도 동해시로 여행을 떠나보는게 어떨까. 아래 강원도 동해시의 아름다운 여행지 6곳을 소개한다.

 
 
1. 망상 해수욕장
아직 사람들의 발길이 뜸해서 조용하고 여유롭게 사색의 시간을 즐길수있는 곳이다.

 
 
2. 묵호등대
한때 공업도시로 많은 사람들이 유입되었다 떠나고 남은 사람들이 모여사는 등대아래 논골마을 담벼락에 벽화를 그려 조성한 마을길은 보는사람의 눈을 시원하게 해주며 등대로 올라가는 비탈길의 힘겨움을 잊게 해준다.

등대에 올라서면 보이는 바다의 시원한 바람과 풍광은 보는 사람의 감탄을 자아냅니다. 등대아래 펜션 외벽에 그려진 날개그림은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이 즐겨찾는 명소 입니다. 이곳에서 보는 석양 또한 일품이다.

 
 
3. 추암해변
사진작가들 사이에서 유명한 일출명소인 촛대바위 와 연리지 나무를 품고있는 아름다운 곳이다.

 
 
4. 북평5일장
2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동해안 최대의 민속장 으로 3일 과 8일에 맞춰서 가시면 볼수있는 곳이다. 시골장을 생각하고 가면 다 돌아보기 힘들 정도로 크다.

 
 
5. 천곡동굴
전국에서 유일하게 시내에 위치한 동굴이며 시내지역 을 조성하던중 발견되었으며 아직도 발굴이 끝나지 않았으며 붕괴의 위험때문에 언제쯤 추가발굴을 할수있을진 알수없다고 한다.

 
 
6. 무릉계곡
1박2일에 나온 쌍폭포를 끼고있는 두타산에 자리한 무릉계곡 은  아름답다는 말이 절로 나온다.

폭포까진 약 1시간의 산행을 해야하는데 가벼운 마음으로 가셨다면 무릉반석 까지 갔다 돌아와도 무방하다. 하나의 거대한 바위 인 무릉반석 은 동해8경의 하나로 옛선비들이 시와 풍류를 읖조리던 곳 입니다. 바위에 새겨진 옛사람들의 흔적을 보는 즐거움 또한 빼놓을수는 없다.

번거로움이나 복잡함보다 조용하고 알찬 1박2일 의 여행을 계획 한다면 동해로 떠나보자.

뜻밖의 아름다움과 마주할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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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방지뉴스 오석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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