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5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쎈농위원회 임산업분과위원, 도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쎈(SSEn)농위원회 임산업분과 1분기 회의’를 개최했다.

도는 산림정책 및 산림·임산업 분야 현안에 대한 학계와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반영해 실효성 있는 산림정책을 추진하고자 이번 회의를 마련했다.

이번 회의에서 도는 ‘2024∼2028년 충청남도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의 개요와 전략과제를 공유했으며, 올해 산림분야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도는 올해 △산림부문 중장기 탄소중립 체계적 이행 △안정적인 산림 경영 기반 구축 및 임산업 활력 제고 △일상 속 녹색 복지서비스 확대 제공 △산림재해 예방 체계 구축으로 도민 생명·재산 보호를 역점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역점 추진 과제와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으며, 도는 이번 회의를 통해 도출한 의견을 검토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추진할 방침이다.

윤효상 도 산림자원과장은 “충남 임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쎈농위원회 임산업분과와 소통·협력하고 전문가와 현장의 의견에 귀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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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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