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드라마 제작사 쌈 스튜디오(대표 최석우)는 2024년 3월 6일 중국 베이징에서 중국의 흑백영상미디어(베이징) 유한회사(黑白映像文化传媒, 北京, 대표 쉬샹펑, 베이징)와 영화 스트롱(가칭)의 배급 계약을 성공적으로 계약했다고 밝혔다.
 

중국 흑백영상미디어 대표 쉬샹펑(왼쪽)과 한국 쌈 스튜디오 대표 최석우(오른쪽)가 계약 서명 후 악수하고 있다

중국 흑백영상미디어 대표 쉬샹펑(왼쪽)과 한국 쌈 스튜디오 대표 최석우(오른쪽)가 계약 서명 후 악수하고 있다

 

쌈 스튜디오와 흑백영상미디어(베이징) 유한회사는 3월 6일 중국 베이징 퉁저우구 송좡예술동구(北京通州区宋庄艺术东区)에서 스트롱의 배급계약과 양사 간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영화의 투자, 제작, 유통, 배급 사업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쌈 스튜디오는 본 스튜디오가 제작하는 ‘스트롱’을 배급해 현지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는 한편, 콘텐츠의 교류로 한중간 민간 외교를 수행할 예정이다.

흑백영상미디어(베이징) 유한회사는 쉬샹펑(徐向锋) 대표 및 영화감독이 2002년 설립한 회사다. 영화 ‘我的脚’로 중국 3대 영화제인 금계백화영화제에서 최우수영화상을 수상하고 독립영화 ‘无约而至’로 미국 몽고메리 국제 영화제에서 최우수영화상과 최우수감독상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영화 및 드라마 전문 제작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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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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