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한림원은 기후변화 등 환경문제에 관한 논의에 다양한 분야의 융합이 필요해짐에 따라 자연과학뿐 아니라 법학, 경제학 등 인문사회과학, 의료보건, 농수축산과학 분야의 학계, 산업계, 관계 및 시민사회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민간단체로 환경원로들이 오랜 경험을 토대로 정책대안 제시나 학술발전, 관련 상업발전을 위한 제안을 국정에 제시하고 있다.
한국환경한림원은 환경관련 분야에서 15년 이상 활동하며 환경분야 연구 및 결과 정책개발, 실용화 및 보급에 현저하게 공헌한 자, 환경관련 산업분야에서 선구적 사업을 수행함에 있어 지대한 기여를 한 자, 환경관련 교육분야에서 괄목할만한 공헌을 한 자로 환경분야를 대표하는 학계, 산업계, 관계 및 시민사회 최고 전문가 200인을 정회원으로 하고 있으며, 정회원 심사는 정회원 및 이사회가 추천한 자 중에서 분과위원회와 회원관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이사회에서 총회의 승인을 받은 자로 하고 있다.
이건형 교수는 1982년부터 한국미생물학회 정회원으로 활동하며 총무간사, 실무위원장, 이사 및 감사를 거쳐 현재는 수석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고, 한국미생물학회 38대 회장으로 선출되는 등 환경관련분야 연구 및 활동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공로가 인정되어 정회원으로 선정되었다.
이건형 교수는 (사)자연보호 중앙협의회 부회장, 국제자연보호연맹(IUCN) 한국위원회 이사, 한국자연보호학회 부회장직을 맡은바 있고, 군산대학교 학생처장 및 보건진료소장, 초대과학영재교육원 원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