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 대학원(원장 장재철 교수)의 최고여성지도자과정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이 3일 황룡문화관 1층 황룡문화홀에서 개최되었다.
채정룡 총장, 장재석 대학원장, 문동신 군산시장, 군산시 강태창시의장, 군산시의회 의원, 군산대 최고경영대학원 회장, 최고여성지도자과정 동문 및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취임식에서 15대 정화자 전임 회장이 신임 16대 박희순 회장에게 회장직을 인계하였다.
정화자 전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신임회장을 중심으로 16대 총동문회가 어느 총동문회보다 역동적이고 멋진 활동을 펼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고, 박희순 신임회장은 “1년 동안 열과 성을 다하여 동문회의 발전과 단합에 최선을 다해 많은 성과를 남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채정룡 총장은 “여성의 힘이 남성을 뒷받침해주는 음지의 힘이 아니라, 전면에 나서고, 때로는 남성을 주도하는 적극적인 양지의 힘이 되고 있다”면서 “지역의 여성 리더들이 실천하는 노블리스 오블리주가 더욱 가치를 발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장재철 대학원장은 “최고과정 동문들이 지역사회에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유능한 지도자가 되기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격려했고, 강민규 군산대 최고경영관리자과정 총동창회장은 “인생은 배움의 나날이고, 두터운 교우의 정은 삶의 활력소가 된다”면서 “최고여성과정 총동창회가 서로 다독여주고 서로를 이끌어주는 우애 넘치는 단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산대학교 최고여성지도자과정은 1992년에 개설되어 지금까지 900여명의 지역 여성리더들을 양성해왔으며, 이수 후에도 총동문회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에 꾸준히 봉사하고 있다.
군산대 대학원 최고여성지도자과정 총동문회장 이취임식
-15대 정화자 회장, 16대 박희순 회장에 회장직 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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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4.05 10:41
- 수정 2013.04.05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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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군산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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