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0일 오전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씨티-중소기업연구원 여성기업경쟁력 강화프로그램 협약식’에서 하영구 한국씨티은행 은행장(왼쪽)이 김동선 중소기업연구원 원장(오른쪽)에게 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4월 10일 오전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씨티-중소기업연구원 여성기업경쟁력 강화프로그램 협약식’에서 하영구 한국씨티은행 은행장(왼쪽)이 김동선 중소기업연구원 원장(오른쪽)에게 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씨티은행(은행장 하영구, www.citibank.co.kr)은 중소기업연구원(원장 김동선, www.kosbi.re.kr)과 10일 오전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 3층 대회의실에서 ‘2013년 여성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갖고 총 2억 8천여 만원(미화 26만 달러)의 기금을 전달하였다. 이번 협약식에는 한국씨티은행 하영구 은행장, 중소기업연구원 김동선 원장, 여성중소기업특별위원회 이영희 위원장을 비롯하여 프로그램 관계자 및 여성기업아카데미 수강 여성기업인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올 해로 6번째로 진행되는 본 프로그램은 씨티재단의 후원으로 여성중소기업의 바람직한 역할 모델 발굴과 여성 경제인 교육과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경쟁력 향상을 위해 2007년에 추진되어 2008년부터 진행되어 왔으며, 이번 협약식을 통해 지원된 기금을 통해 ▸Citi-KOSBI 여성기업 아카데미 ▸Citi-KOSBI 여성기업인상 ▸국내외 여성중소기업과 대학의 예비창업자들간 네트워크 구축 지원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날 협약식에 참석한 하영구 한국씨티은행장은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지식과 형성된 네트워크를 통해, 기업을 잘 성장시켜 많은 고용을 창출하는 것은 물론 우리 경제를 이끌어가는 대표 여성 중소기업인들이 되시기를 바란다”며 참석한 여성기업인들을 격려하였고, 중소기업연구원 김동선 원장도 “6기 여성기업 CEO분들께서 본 프로그램을 잘 활용하여 사업적인 네트워크 및 업무성과 등을 증대시키고 세계적인 여성기업으로 재탄생하기를 소망한다”며 6년째 지속되고 있는 이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번 협약식은 “제6기 Citi-KOSBI 여성기업 아카데미” 입학식과 함께 이루어졌으며, 본 아카데미는 여성 중소기업인을 위해 특화된 교육과정으로 7월 9일(화)까지 중소기업연구원(서울 상암동 소재)에서 14주, 21강좌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좌는 문화경영, CEO 역량개발, 중소기업 수출전략, 재무관리, 조직혁신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강료는 씨티재단의 후원으로 전액 무료(300만원 상당)이다. 또한 청년 일자리 창출과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창업과 취업에 관심 있는 여대생들을 위한 온라인 강의 및 여성CEO와의 네트워크도 지원될 예정이다.

여성 기업아카데미 프로그램 참여 및 여성기업인상에 대한 문의는 홈페이지(http://www.citikosbi.net/)를 통하거나 중소기업연구원(02-707-985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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