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의 성동일, 성준 부자 피자마루 광고촬영장 인터뷰가 화제다. 이슈의 중심은 단연 아들 성준.

최근 MBC 예능 ‘아빠! 어디가?’를 통해 주로 의젓한 모습을 보여주어 ‘성선비’라는 별명까지 얻은 아들 성준이 피자마루 광고촬영장에서 놀라운 먹방을 보여줬다. 촬영이 멈췄는데도 계속해서 피자를 먹는 성준의 모습에 급기야 아빠 성동일은 먹는 걸 말리기까지 했다.

이날 방송된 섹션TV 속 성준의 먹방 CF촬영 장면을 본 네티즌들은 “성준, 먹방계의 샛별” “윤후 긴장 해야 겠다”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도대체 어떤 피자길래 의젓한 성선비(성준)마저 먹방 캐릭터가 될 정도냐며 피자에 대한 질문이 쏟아져 피자마루 측은 공식트위터를 통해 예정에 없던 신메뉴 소개를 했다.

피자마루의 신메뉴 ‘몽뻬르 피자(부제:아빠는 나의 영웅)’는 가족을 위한 아버지의 사랑을 전하는 피자마루의 2013년 신메뉴로 5월 초 출시 예정이다. 몽뻬르 피자는 도우 끝을 한번 꼬아서 만든 치즈크러스트피자에 크림무스가 더해져 쫄깃하고 달콤한 빵 끝 맛이 일품이며, 정통 시카고 스타일의 바베큐스테이크소스에 버무린 치킨토핑으로 피자의 격을 높였다.

한편, 테이크아웃 피자전문점 피자마루(www.pizzamaru.co.kr)가 첫 TV광고를 위해 성동일, 성준 부자와 연을 맺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팬들의 응원 댓글까지 이어져 아직 공개 안 된 CF에 대한 기대까지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광고 촬영 중에 성동일은 ‘몽뻬르 피자’에 아들 성준이 원하는 토핑과 치즈로 성준만의 피자를 만들어보기도 하며, 성준이 광고촬영이라기 보다 피자만들기 체험학습처럼 느끼게 해주고 싶다고 해 촬영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촬영 후 성준과 성동일 부자가 만든 피자와 피자마루 관계자가 미리 준비한 피자마루 메뉴로 성동일 가족과 스태프들이 피자파티를 열어 훈훈함을 더했다. 성동일 가족 및 소속사 관계자는 광고촬영 내내 가족나들이를 나온듯한 기분이었다며 피자마루측의 아들 성준에 대한 배려에 감사를 전했다.

가족에게 좋은 것만 전해주고 싶은 아버지의 마음과 테이크아웃에서 느낄 수 있는 한국적 정서를 담은 이번 TV광고는 5월 중에 방영될 예정이다.

한편, 성동일이 MBC 섹션TV 인터뷰 중 아들 준이가 직접 피자를 만들고 싶다며 한켠에서 시작한 피자쿠킹 동영상이 공식트위터(@iampizzamaru)와 블로그(http://blog.naver.com/maru_blog/130166119894)에 먼저 올라와 광고런칭 전부터 많은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며 본 광고에 대한 기대감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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