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를 예방하기 위해서 샴푸는 하루 한 번 저녁에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미지근한 물로 모발과 두피를 충분히 적신 다음 손끝 지문을 이용해 골고루 마사지하고 꼼꼼하게 헹궈내야 한다.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서 샴푸는 하루 한 번 저녁에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미지근한 물로 모발과 두피를 충분히 적신 다음 손끝 지문을 이용해 골고루 마사지하고 꼼꼼하게 헹궈내야 한다.

모든 생명이 숨을 쉬는 봄, 하지만 탈모환자에겐 여전한 겨울이다. 남녀 구분없이 계절을 타고, 머리카락 때문에 속도 탄다. 겨울동안 힘을 잃었던 모발이 봄과 함께 무성해져야하지만 빠진 머리는 새로 나는 데 상당한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예방이 최선의 방법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꼼꼼해져야한다. 해어화by채청수의 채청수 원장은 다음과 같이 조언한다.

우선, 평상시 두피와 모발의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샴푸는 하루 한 번 저녁에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미지근한 물로 모발과 두피를 충분히 적신 다음 손끝 지문을 이용해 골고루 마사지하고 꼼꼼하게 헹궈내야 한다. 샴푸의 잦은 사용은 모발을 상하게 하고, 두피를 건조하게 하므로 하루에 한 번만 머리를 감아야 한다. 나머지는 물로만 마사지하듯 깨끗하게 헹구는 것이 바람직하다. 서서 샴푸를 한다면 머리를 숙여 샴푸를 해보는 것도 권할 만하다. 감은 뒤에는 완전히 말리고 나서 잠자리에 드는 게 옳다. 말릴 때는 강하게 문지르지 말고 수건으로 두들기면서 마사지하듯 물기를 없애야 혈액순환과 영양공급에 도움이 된다.

또 지나친 다이어트나 편식을 삼가하고 영양분을 골고루 섭취해야 한다. 해조류, 채소류, 식물성 단백질, 생선류 등을 섭취하고 맵고 짠 음식이나 기름진 음식, 설탕, 커피, 탄산음료, 술, 담배는 삼가야한다. 잘못된 식습관을 고치면 탈모 증상이 개선될 수 있으므로 꼼꼼하게 챙겨먹어야 한다.

탈모는 초기관리가 중요하기 때문에 전문가를 찾아 상담하고 탈모 원인을 정확히 진단하여 조금이라도 빨리 관리에 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관리 후에 탈모가 호전되었더라도 탈모 요인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꾸준한 관리를 하는 것이 좋다.

노력하지 않고 얻을 수 있는 대가는 없다. 탈모로 인해 소극적인 삶을 살았다면, 이 봄에 보다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사고로 꼼꼼하게 자신을 관리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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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방지뉴스 이지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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