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8일 신임 법제처 차장에 황상철 법제처 기획조정관이 임명되었다. 황상철 법제처 차장은 충남 연기 출신으로 1983년 성균관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83년 제26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였다.

황차장은 1985년 과기처 행정사무관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1987년 법제처로 자리를 옮겨 경제법제국 법제심의관, 법령정보정책관, 경제법제국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쳐 2012년부터 기획조정관을 역임한 바 있다. 황차장은 법령심사·법령해석 등 업무에 정통하고, 폭넓은 안목과 기획력을 겸비하여 조직 내외에서의 신망이 두터우며, 특히 직원 의견을 경청하는 합리적 사고방식으로 부하직원들이 닮고 싶은 상사로 꼽힌다는 평이다.

황상철 차장은 앞으로 새 정부의 국정과제 이행 등 주요 정책 추진을 위한 체계적인 입법추진과 국민행복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법령을 정비하여 희망의 새 시대를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인 이승희 여사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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