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도내 외국인 소유 토지 20468천㎡… 면적의 0.1%

강원도는 ‘13년도 1분기 외국인 토지소유 현황 조사 결과를 발표 하면서, 도내 외국인 소유 토지 면적은 20,468천㎡이고, 금액은 2,082억원(개별공시지가기준)이며, 이는 강원도 면적(16,873.5㎢)의 0.1%에 해당된다고 밝혔다.

‘13년도 1분기 현재 외국인 토지소유 현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토지소유 주체별로는 외국 교포가 13,507천㎡(66.0%)로 가장 많이 소유하고 있으며, 합작법인 5,699천㎡(27.8%), 순수 외국법인 653천㎡(3.2%), 순수외국인이 609천㎡(3.0%) 순이었고, 국적별로는, 미국 9,616천㎡(47.0%), 유럽 6,264천㎡(30.6%), 중국 1,887천㎡(9.2%), 일본 481천㎡(2.4%) 순이며, 취득용도별로는 임야·농지 등의 기타용지가 14,328천㎡(70.0%) 로 가장 많고, 공장용지 5,364천㎡(26.2%), 주택용지 655천㎡ (3.2%) 순으로 보유하고 있다.

'13년도 1분기의 도내 외국인 토지 취득·처분한 내역은 1,393천㎡ 를 취득하고, 52천㎡를 처분하여, 1,341천㎡ 증가하였다.

먼저, 주체별로는 외국 교포 소유 1,332천㎡, 순수외국인 소유 9천㎡ 증가하였고, 국적별로는 중국이 1,360천㎡ 증가하고, 미국은 18천㎡, 일본은 13천㎡ 감소하였으며, 취득용도별로는 기타용지가 1,335천㎡, 상업용지가 4천㎡, 주택용 지가 2천㎡ 증가하였다.

주요 시·군별 토지 소유 현황은 강릉이 5,429천㎡(26.5%)로 가장 많았고, 영월 3,064천㎡(15.0%), 삼척 2,191천㎡(10.7%), 홍천 1,988 천㎡(9.7%)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