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포털 검색어를 싹쓸이함은 물론 추운 겨울밤 첫 생방송 무대를 후끈하게 달군 MBC ‘스타오디션 - 위대한 탄생 시즌3’(이하 ‘위탄3’)의 부활자 4팀(박우철, 한기란, 소울슈프림, 조선영)이 환상적인 무대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기존의 틀을 벗어난 오디션 최초 그룹별 경쟁으로 더욱 뜨거운 경쟁을 예고했던 ‘위탄3’ 첫 생방송 무대에서는 미리 생방송 진출이 결정되어 있던 TOP12에 이어 TOP16에 합류한 부활자의 얼굴이 공개됐다.

이런 가운데 생방송에 합류한 박우철, 한기란, 소울슈프림(조영석, 두진수, 조성완, 김도현, 유병규), 조선영 등 4팀이 부활자라는 오명을 깨끗하게 씻는 완벽한 실력으로 무대를 장악하며 모두를 매료시킨 것. 특히 이들은 4팀 중 3팀이 먼저 생방송에 진출해 있던 강력한 라이벌들을 물리치고 당당히 다음 주 생방송 진출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놀라운 결과를 낳아 더욱 눈길을 끈다.

네 팀 중 멘토들로부터 가장 많은 칭찬을 받은 소울슈프림은 GOD의 ‘니가 있어야할 곳’을 천상의 하모니는 물론 숨겨온 댄스실력까지 공개, 완벽한 군무로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박우철 역시 故김광석의 ‘거리에서’를 짙은 감성과 진정성 있는 목소리로 담아내며 가슴을 울렸다.

또한 한기란은 허스키한 보이스를 무기로 독특한 분위기의 자우림의 ‘마론 인형’을 불러 강렬한 인상을 남긴 가운데 김소현 멘토의 선택에 의해 TOP12의 영광을 안았다. 조선영은 그동안의 무대 중 최고였다는 극찬을 받을 만큼 폭발적인 고음과 가창력을 뽐냈다. 하지만 문자 투표에서 하위권에 들어 김연우 멘토의 선택에 의해 다시 한 번 탈락의 고배를 마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4팀 중 박우철, 소울슈프림, 한기란 등 3팀만이 TOP12에 들었지만 첫 생방송 무대를 끝으로 아쉽게 생방송 여정을 끝낸 조선영까지 총 4팀은 불합격의 악몽을 다시는 떠올리고 싶지 않은 듯 열정적이고 매력적인 무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누리꾼들은 “부활자들이 3팀이나 살아남다니~ 역시 저력이 있는 팀들 이었다”, “소울슈프림, 무대에 대한 열정과 즐기는 모습 정말 최고다! 오랫동안 보고 싶다”, “박우철 어린 나이답지 않은 감성이 그저 놀라울 뿐!!”, “조선영의 도전은 정말 끝까지 아름다웠다”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드러냈다.

한편, 지난 25일 진행된 ‘위탄3’ 첫 생방송 무대에서는 10대 그룹에서 ‘밴드계의 아이돌’ 여일밴드(조한결, 정휘겸, 유건우), 20대 초반 여자 그룹에서는 ‘불꽃 카리스마’ 신미애, 20대 초반 남자 그룹에서는 ‘권상우 도플갱어’ 장원석, 25세 이상 그룹에서는 ‘감성 충만’ 조선영이 탈락의 쓴 맛을 봤다.

보다 성숙하고 발전되어 가는 참가자들의 모습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55분 ‘위탄3’ 생방송 무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부패방지뉴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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