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6(금) 외교부는 북미국(SOFA 운영팀) 산하에 ‘주한미군 사건사고 상담센터’를 개소하였다.
 
정부는 우리나라 방위를 위해 파견되어 있는 주한미군과 관련하여 발생할 수도 있는 국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주한미군의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오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2012년초부터 ‘상담센터’ 사업을 추진
 
‘상담센터’ 연락처
- 전화 : (02) 2100-8480~1
- 팩스 : (02) 2100-7847
- 블로그 : http://blog.naver.com/sofacenter
- 이메일 : sofacenter@mofa.go.kr

이번에 문을 여는 ‘상담센터’에서는 전문인력 2명(변호사 및 상담사)이 평일(월~금요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주한미군 관련 사건사고 및 SOFA(주한미군지위협정)에 대한 對국민 상담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민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공공외교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 ‘상담센터’에서 주한미군의 공무 또는 비공무 수행중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건 또는 사고(교통사고, 군용기 추락사고 등) 관련 민·형사상 처리절차(국가배상절차 및 범죄피해자지원제도 등 정부지원제도 포함)에 대한 상세한 안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
 
- ‘상담센터’는 지방자치단체 및 일선 경찰서를 포함한 현장 방문을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하는 현장 소통 활동도 추진해 나갈 예정

향후 외교부는 ‘상담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통해 국민행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 및 주한미군과도 협조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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