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당국자가 북한이 중거리 미사일 2기를 동해안 발사대에서 옮겨 한반도의 긴장 상태가 완화되는 조짐을 보인다고 밝혔다.

북한의 로켓 이동은 미사일 발사 위협에서 한 발짝 뒤로 물러난 것으로 보인다고 해외 미디어가 보도했다. 그러나 미국 국가안전보장회의의 한 관리는 북한의 예측할 수 없는 태도로 볼 때 아직은 좋은 소식으로 축하하기는 시기상조라고 말했다.

조지 리틀 미 국방부 대변인은 미사일 이동에 대해 직접 언급하지 않고 “최근의 사태는 ‘도발의 중단’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는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확보하려는 노력에 확실히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미 합동 훈련의 일환으로 5일부터 10일까지 합동 대 잠수함 훈련을 실시한다고 연합통신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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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방지뉴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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