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휘발유와 자동차용 경유, 실내등유는 11주 연속 하락했고 고급휘발유는 11주 만에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전국 주유소에서 5월 4주(5월 19일~25일) 석유제품 주간 평균 판매가격은 보통휘발유가 전주 대비 1.75원 하락한 리터당 1896.31원, 자동차용 경유는 전일 대비 1.73원 하락한 리터당 1695.84원, 실내등유는 전일 대비 2.8원 하락한 리터당 1352.47원을 기록했다. 11주 연속 하락이다. 반면 고급휘발유는 전주 대비 0.18원 상승한 리터당 2192.18원으로 11주 만에 올랐다.

자동차 부탄은 전주 대비 0.2원 하락한 리터당 1061.87원으로 12주 연속 하락했다.

한편 이번 주(5월 26일~6월 1일) 주간 국내 석유제품 평균 판매 가격은 최근의 국제석유제품가격 강세에 따라 보통휘발유와 자동차용 경유가 각각 강보합권 또는 소폭의 상승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한국석유공사는 이번 주 보통휘발유 주간 평균 판매가격을 리터당 1899원(±13원), 자동차용 경유 주간 평균 판매가격을 리터당 1698원(±12원)으로 각각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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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방지뉴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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