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충청남도 대표로 출전한 스마트아산 유소년 클럽(감독 이재현, 아산시청소속)이 준우승 차지하는 쾌거를 올렸다.
국민생활체육 아산시 축구연합회(회장 박성관)에 따르면 '행복한 대한민국, 희망찬 경북"이라는 주제로 지난 23일부터 4일간 경북 문경시에서 펼쳐진 2013전국생활체육대축전 유소년 축구대회에서 인천광역시 대표에게 승부차기로 패해 아깝게 준우승을 했다고 밝혔다.
아산 스마트축구 클럽은 예선에서 울산에 1대1, 경기 2대0으로 승리 조2위로 4강진출하여 강적 서울시 대표인 동작구 팀을 시종일관 몰아부쳐 3대0 대승으 거두며 결승에 진출 인천대표와 피말리는 접전을 펼쳐 0:0무승부로 승부차기 끝에 5:4로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는 스마트 아산축구팀의 6~7세 유아축구교실, 초등저학년 유소년축구교실, 초등고학년 슛돌이, 주말 슛돌이 프로그램을 운영함에 따라 유아기부터 초등 고학년에 이르기까지 연령과 수준에 맞는 훈련이 있어기에 가능했다.


특히 열악한 환경속에서 관내 초·중등학교에서 기초기술연습과 소그룹 게임을 지도하고, 이순신종합운동장 보조구장등을 전전하며 실전 시합 훈련을 진행하여 아이들의 축구에 대한 이해력과 학습효과를 높이고 있다.


이같은 결과는 사비까지 털어가며 유소년 축구 발전에 물신양면으로 협조하고 있는 박성관 아산시 축구협회장의 헌신적인 노력과 유소년팀을 지도하고 있는 이재현 감독의 뒷받침이 한몫 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재현 감독은  "체계적인 지도가 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에 노력을 기울인 것이 이번 대회의 원동력이 되었다" 며 "충청권 지존의 자리를 지키면서 다가오는 충남도민체전에서도 값진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대회에 노장부에 출전한 충남대표인 천안시팀은 안양시 대표에 1:0으로 패해 공동 3위에 머물렀다.
 

<아산>2013전국생활체육대축전 스마트아산 유소년클럽 준우승
<아산>2013전국생활체육대축전 스마트아산 유소년클럽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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