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단 원전 가동 중단 사태에 따라 올 여름 심각한 전력난이 예상되는 가운데 700만 소상공인들이 전기 절약 운동에 동참하겠다고 선언했다.
 
 
14일 전국소상공인단체연합회는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소상공인 전기 10% 줄이기 캠페인’ 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김경배 소상공인단체연합회장을 비롯해 여러 국회의원들과 각종 소상공인 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앞으로 전국소상공인단체연합회는 △문 열고 냉방하는 영업행위 금지 △주간에 창문 쪽 조명 소등·자연채광이용 △필수 조명등 외에 소등 △냉방기기·가전 사무기기 사용 자제 등을 실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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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방지뉴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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