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분한 자리.. 경기혁신교육 위해 최선 다하겠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은 14일, 김국회 수원교육장을 도교육청 교육국장으로 임명했다.

김국회 신임 교육국장은 1979년 안성여고에서 교직생활을 시작하였고, 1998년부터 수원교육청 장학사, 도교육청 장학사, 화홍고 교감, 대지중 교장, 도교육청 장학관, 호국교육원(현 학생교육원) 교육연구관,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역임했다.

확고한 교육철학과 이론․실천 겸비한 탁월한 업무능력 그리고 소통 중시하는 넉넉한 성품으로 ‘이 시대 교육자의 전형’이라고 인정받아왔다. 평소 “선생의 자리는 아이들 곁이다”, “선생은 아이들 곁에 있을 때 가장 행복하다”고 말해왔다.

김 교육국장은 이날 발령장을 받으면서 “과분한 자리를 맡게 되었다”며, “능력을 벗어나는 자리이지만, 경기혁신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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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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