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밤 11시 20분 방송되는 [짝] 미인대회 특집 - 2편에서 이성간의 열망과 경쟁심으로 인하여 분위기는 뜨겁게 고조된다.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 출연 중인 배우, 지유(하이틴 잡지 모델 선발대회 2등)는 여자 2호로 이미 전회에서부터 화제를 불러일으킨 화려한 프로필의 소유자이다.

싸이의 ‘젠틀맨’ 안무에 재즈댄스를 가미한 춤으로 남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 여자 2호는 애정촌에서뿐 아니라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서도 검색 상위권에 오를 정도로 유명인사가 되었다.

이제 드디어 그녀의 마음을 얻기 위해 남자들이 온몸을 던지기 시작하는데.. 남자 1호 (유도선수)는 중형 자동차를 뛰어넘고, 이에 뒤질세라 남자 5호 (고려대 기계공학과 박사과정)는 4단 텀블링을 시도한다.

하루에 운동을 7시간 하는 남자1호 vs 하루에 책을 7시간 보는 남자5호의 대결도 만만치 않다.   “ 다 보여 드리려고요. 있는 거 다 꺼내보려고요 ”  - 남자 1호 -

“마음을 닫고 있을 때는 안 열리게 컨트롤 할 수 있었는데 마음이 조금 열리니까... 확, 걷잡을 수 없게 열려버렸어요. 그러면서 아... 내가 아직도 가슴 떨리고 사랑할 수 있구나. 내가 그냥 공부하는 기계가 아니었구나....” - 남자 5호 -

남자들의 치열한 구애 속에 여자 2호는 만나고 싶은 그런 남자가 있다! “14살 때 아버지가 암에 걸리셨어요. 3개월밖에 못 산다고 선고를 받았는데... 아버지라는 책임감이 얼마나 큰 건지 암 선고를 받은 와중에도 일하셨어요. 그런 책임감 강한 아버지를 둔 덕인지 저도 그런 남자를 찾는 것 같아요.”  - 여자 2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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