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윤관석 의원은 26일 국회의원회관 신관 제1소회의실에서 전자출판산업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는 윤관석 의원과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공동주최하며, 문화부, 출판사, 유통사, 학교 등 전자출판산업 관계자가 모두 모여 전자출판산업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개진한다.

이날 윤 의원은 "작년에 영화, 음악, 공연 등 문화콘텐츠 산업이 호황이었으나 출판계는 예외적으로 침체기였다"며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의 디바이스는 충분히 마련되었음에도 활성화되지 못하는 국내 전자출판산업의 근본적인 원인을 고찰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또 "문화부, 출판사, 유통업체, 도서관, 연구소 등 전자출판산업의 당사자가 모두 모인 이번 토론회에서 현실적인 대안이 마련될 것"이라며 "2013년을 출판의 르네상스, 전자출판 변혁의 원년으로 만들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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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방지뉴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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