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경찰서(서장 이재승)는 6월 26일(수) 아산경찰서 수사, 형사부서 등 시민의 인권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부서를 상대로 잘못된 관행 및 문제점을 발굴․개선하기 위해 경찰발전위원, 인권위원, 인권동아리 회원 등 15명으로 구성된 인권진단 팀의 진단을 실시하였다.

이번 인권진단은 수사, 형사 등 법집행부서에 대한 인권침해 요인을 선제적으로 점검하여 경찰의 인권보호 수준을 점검하고, 범죄피해자․사회적 약자 보호활동에 대한 경찰의 관심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인권진단 팀은 유치장, 진술녹화실 등 인권보호 시설을 점검하여 진술녹화실 분위기가 무거워 피조사자들이 불안해 할 수 있는 점, 사이버수사팀 사무실이 비좁아 별도 사무실 필요성 등을 지적하고 경찰서장에게 개선을 권고하였다.

아산 경찰은 이번 인권진단에서 발굴된 문제점을 적극 개선하여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인권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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