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아산맑은’이 새롭게 탄생했다.
 
시는 ‘아산맑은’의 브랜드 B․I(Brand Identity)를 개발하기 위해 지난 6. 14 ~ 6. 20까지 디자인 시안(7종)에 대한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온라인 투표, 길거리 시민 투표, 전문가 의견수렴 결과, 총 1,912명중 645명(33.7%)이 선택한 디자인 시안을 최종 디자인으로 확정했다.
 

 
 
새 얼굴로 확정된 ‘아산맑은’ B·I(Brand Identity)는 알파벳의 첫 번째 글자로 아산의 이니셜 ‘A’를 상징해 국내 농산물들 중에 가장 으뜸 품질임을 상징하며, 둥근 원의 집합은 알찬 아산의 농산물, 농업인의 땀, 열정을 의미한다. 또 아산의 지질적 특성인 온천수가 아산의 농작물을 더 단단하고 옹골차게 만드는 기능적 특수성을 표현했다.

김동영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그동안 아산시의 우수한 농특산물이 많음에도 브랜드 인지도가 낮아 시장경쟁력에서 낮게 평가받아왔으나 ‘아산맑은‘의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가치제고와 농가 소득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부패방지뉴스 편집부]
저작권자 © 부패방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