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지난 12일(금) 과학벨트 거점지구가 들어서는 신동과 둔곡동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과학벨트 거점지구 조성과 관련하여 마을회관에서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지역주민들의 궁금증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과학벨트 거점지구인 신동·둔곡지구는‘07년 9월부터 2단계 대덕연구개발특구개발사업으로 추진 중이었으나 ’11. 5. 16 과학벨트 거점지구로 지정된 곳으로 2단계 대덕연구개발특구 개발사업 추진을 위하여‘09. 5. 20 개발행위 제한지역 고시이후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 제한과 과학벨트 거점지구 조성사업추진 지연 등으로 지역주민들의 불만과 불안감이 컷 던 지역이다.

대전시 과학문화산업본부 한선희본부장은‘13. 7. 3일 정부(미래부)와 대전시 간에 과학벨트 거점지구 중이온가속기 부지 MOU를 체결함에 따라, 주민을 찾아가 ➀그간의 정부와 협의 추진경위 및 MOU내용 ➁IBS건립부지 이전 내용과 이전부지 활용방안 ➂창조경제 전진기지 조성계획 ➃향후, 정부의 거점지구 조성사업 추진계획을 설명하였으며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정부와 협조하여 차질 없이 거점지구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지역주민들이 무산될 뻔 한 과학밸트 사업이 금년부터 정상 추진한다는 설명에 주민들은 박수와 환호로 답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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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방지뉴스 박관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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