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폭염과 원전가동 중단에 따른 전력수급 불안정으로 국가적인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7월 초 기후변화대응 설명회에 권곡주공 외 22개소 아파트가 참여해 에너지절약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시는 전년대비 전기 감축률, 탄소포인트 가입률, 단지 주민참여도를 평가해 종합적인 기후변화 대응 실천을 달성한 7개소아파트를 선정해 총 1천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 추진으로 참여한 8,241세대가 일상생활 속 실천으로 월평균 사용량의 5% 절약 시 기대효과로 연간 1,384Mwh의 전력 감축, 2억 8천만원의 경제적 효과, 60만톤의 온실가스 감축을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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