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체(에코조인)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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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은성 안성시장은 7월 23일 안성시의 기술집약적 벤처기업으로 시작해 중소기업으로 성장한 ㈜에코조인(대표 : 고명완)을 전격 방문해 기업의 발전방향과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처리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져다.

고삼면 대갈리에 위치한 친환경 접합기술 SMT(표면실장 기술) 선도하는 Solder(납땜) 전문업체 ㈜에코조인은 2001년 9월 회사를 설립해 2002년 벤처기업 등록을 필두로 국내뿐 아니라 중국에 공장을 설립하는 등 어였한 중소기업으로, ‘고객중심’, ‘가치창조’의 사훈을 토대로 20건의 특허화, 30건의 실용화제품 등록 등 자연과 환경을 생각하는 미래지향적 기업이다.

기업체(에코조인)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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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특허출원과 제품 실용화로 관련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중국, 일본 등 해외시장 개척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그 공적을 인정받아 2006년 10월 산업통산자원부로부터 최우수 개발 표창을 받았고, 지역경제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2013년 4월 2일 경기도지사로부터 지역경제발전유공 표창을 받는 등 일자리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는 유망기업이다.

기업애로사항으로는 현재 공장의 진·출입로가 비좁고 대형운송차량 통행에 어려움이 있어 국지도 70호선에서 직접 ㈜에코조인 외 4개업체로 연결이 가능한 진·출입 연결도로 개설과 농촌지역으로 인력채용 문제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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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황은성 안성시장은 “국지도는 국도관리청과의 협의가 이루어져야 하는 사항으로 건의를 통해 가능여부를 검토할 것이며, 우선 대형차량 통행에 지장을 주는 부분에 대해서는 정밀조사를 통해 통행에 지장을 줄일 수 있도록 조치 할 것이다. 인력채용 문제는 홍보와 더불어 구인·구직자 정보 구축을 통해 인력발굴에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문의/ 지역경제과 황규석 678-2462, 기업SOS팀장 이준호 678-2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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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방지뉴스 김창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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