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규 진천경찰서장
김태규 진천경찰서장
지난 4월 22일 제63대 진천경찰서장으로 취임한 김태규 서장이 취임 100일을 맞았다.

그간 김서장은 취임사에서 밝혔듯 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불량식품 등 4대 사회악을 근절하고 서민생활과 관련된 강·절도 예방과 검거활동을 강화, 공정사회 구현과 교통문화 개선 등 주민참여 협력치안을 도모하면서 한편으로는 내부 직원 간 소통과 배려를 통해 진철하고 따뜻하고 󰡐출근하고 싶은 직장문화󰡑를 만드는데도 앞장서 왔다.
 

특히,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 성폭력대책 지역협의회 구성, 재가 장애 여성 성범죄 예방을 위한 CCTV 설치 등 장애인 성폭력 예방활동을 강화하였고, 관내 24개 초·중·고교에 경찰관을 멘토로 지정하여 학교폭력 조기발견과 신속한 조치, 학부모 및 학생을 대상으로 한 홍보활동에 주력하는 등 선제적이고 효과적인 대응체제를 마련하여 담당멘토 경찰관이 각 학교를 방문하여 현재까지 294개 학급 7,80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청소년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선도프로그램인「블루오션캠프」를 운영하고 있으며, 건전하고 안전한 사이버공간 조성과 청소년 사이버범죄 예방교육을 위해 도내 경찰서중 유일하게 사이버 명예경찰인 「누리캅스」를 구성 운영하고 있다.

가정폭력 피해자에 대한 즉시성 있는 의료지원체계 구축으로 피해자의 심리적 안정 도모와 보호를 강화하고 있고, 주민참여 확대를 위해 관계기관 합동간담회 실시와 먹거리 안전을 위해 관내 음식점1,059개소에 서한문을 발송, 자정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불량식품 제조․유통사범 근절에도 적극 노력을 하고 있다.
 
또한.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칭찬․안심편지 발송과 관내 병원과의 의료지원 협약을 체결하여 경찰관 및 가족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등 사기진작에도 앞장서고 있다.

그리고 착한운전 마일리지제 시행으로 무위반․무사고시 운전면허 점수 10점을 가산하는 제도를 15개 기관단체와 MOU를 체결․시행하고 있으며 주간 차량 전조등켜기 생활화 운동을 추진하여 다른 운전자와보행자의 주의환기 및 교통상황 인지로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진천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였다.

김 서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겸허하게 받아들여 이를 바탕으로「정부3.0시대」체감치안 향상을 위한 맞춤형 종합치안서비스를 적극 추진하고,  조직의 소통문화 개선을 통한 직장문화 개선으로 진천경찰의 위상 제고에도 힘쓰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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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방지뉴스 이규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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