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가 온양남부권인 온양 6동과 송악면 지역의 원도심 접근성 향상과 2016년 제97최 전국체전 주경기장 남측 주진입도로 병목현상 해소를 위해 31일 ‘외암대로 확․포장공사’ 기공식을 가졌다.

외암대로 확․포장공사는 총사업비 160억원을 연차별로 투자해 풍기사거리부터 읍내사거리까지 도로연장 1.68㎞를 2차로에서 4차로(B=25m)로 확․포장하는 사업으로 2015년 12월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시의 재정부담 최소화를 위해 현재까지 도비를 25억원 확보한 상태이며 도비추가 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외암대로의 확․포장이 완료되면 도심 가로망의 상습적인 차량 지․정체 현상 해소와 2016년 제97회 전국체전 시 참가선수단 및 관람객에 대한 교통편익 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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