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연주회는 소외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지역사회 인사들과 지역아동센터 아동의 학부모들이 참석해 한여름 밤을 수놓는 감미로운 음악에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2013 지역사회 연계토요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하모니 인 드림 오케스트라’는 아산시와 삼성 꿈 장학재단의 지원으로 방축, 둔포 해오름, 비전1318, 우리들, 어진고을, 키움, 푸른들 7개 지역아동센터 80여명의 지역아동으로 구성됐다.
A 단원은 “앞으로 더 많은 연습으로 악기를 잘 다루는 훌륭한 음악가가 되고 싶다”고 말했으며 7개 지역아동센터장들은 “지역사회의 관심에 힘입어 우리지역을 대표하는 오케스트라단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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