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 피해자 고교생 2명이 길을 가던 중 19세 남자 두명에게 칼로 위협당하고 폭행당해 금품을 갈취당한 일이 발생했다. 당시 범행도구에 쓰인 칼은(길이 29Cm, 칼날길이 16Cm)로 생명에 위협을 느낀 피해학생들은 땅바닥에 엎드려 휴대폰, 시계, 지갑 등 도합 335만원 상당품을 갈취당하고 상해를 입었다.

피해학생들이 피해품을 돌려달라며 따라붙자 구타한 후 1명은 뛰어서 도주하고 1명은 택시를 타고 도주하려는 것을 차문을 열고 끌어내려 싸우고 있던 중 경찰은 신고를 받고 신속하게 출동해 저항하는 범인을 피해학생들과 함께 검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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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방지뉴스 박관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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