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2회 둔포면민의 날 행사’가 오는 15일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 40분까지 둔포초등학교, 둔포체육공원, 아산테크노밸리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아산시 둔포면(면장 김정규)면민의 날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억균)가 주관․주최하는 이번행사는 1만 1천여 둔포면민의 역량을 결집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둔포면민의 날’ 행사는 6․25 전쟁시절부터 현재까지 한번도 거르지 않고 개최 돼 60년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쉬는 8․15 광복기념행사이자 둔포면민들의 화합과 단합을 위해 시작된 둔포면민 체육대회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식전행사 △기념행사 △둔포면민헌장 낭독 △체육행사 △주민어울림마당 △면민노래 및 장기자랑 △축하공연(불꽃놀이)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체육행사는 기관․단체․마을 등이 참여하는 축구, 육상, 단체줄다리기, 큰 공굴리기 등 다채로운 화합경기가 펼쳐진다.

또 풍물공연, 경찰악대 공연, 6070 노래, 요가․태권도 시범, 스포츠댄스, 드림스타즈 공연, 에어로빅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지며 특히 노래장기자랑, 인기가수 축하공연, 축하불꽃쇼가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한편 부대행사로 둔포면 향토사와 역대 면민의 날 행사사진 전시, 둔포면 주민자치센터 서예교실 회원작품 전시, 부채․ 거울만들기․ 배즙슬러시 체험 등이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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