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현재까지 발생한 교통사망사고 27건을 분석해 보면, 휴가가 시작된 7월부터 현재까지 8건(29.6%)으로 휴가 분위기에 편승한 사고가 급증함을 보여 주었고, 시간대는 출․퇴근 및 심야 시간대인 06~08시(4건), 16시~18시(5건), 20시~22시(5건)으로 전체 시간중 14건(51.8%)을 차지하였고, 사고종별로는 차 대 보행자의 사고가 9건(33.3%)으로 나타났으며, 사고원인으로 신호위반 6건(22%), 중침 5건(19%), 음주 5건(19%) 순으로 분석되었다.
아산경찰서에서는 교통사망사고 분석에 따라 사고시간대 및 주요 사고원인인 신호위반, 중앙선침범, 음주운전 등에 대하여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함과 더불어 사망사고 발생 지점 및 사고 우려 장소에 대하여는 도로관리청과 함께 주기적인 점검 및 개선을 해 나가겠으며 시민들도 사고의 위험성이 있는 도로나 잘못된 시설물에 대하여는 언제든지 아산경찰서 및 아산시청으로 신고를 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