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경찰서(서장 이병환)는 2013. 8. 16(금). 06:57경 서구 도안동 버스 기점에서 음주상태에서 시내버스를 운전한 시내버스 운전자 박씨를 음주운전으로 현장적발해 정지수치인 0.084%로 단속했다.


음주운전으로 단속된 박씨는 전날 밤늦게까지 술을 먹고 당일 아침 출근해 시내버스를 운행하려하자 야간당직자가 술냄새가 많이 난다고 차를 운행하지 말도록 고지했음에도 차량을 끌고 나와 112로 신고한 것으로 기점지인 목원대 앞에서 음주측정기로 측정하자 0.084%의 수치가 나왔다.

이에 대전서부경찰서는 시민의 발이라 할 수 있는 시내버스 운전자를 상대로 기점 및 차고지를 중심으로 불시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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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방지뉴스 박관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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