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기왕 아산시장, 아산신도시 시설물 현장 점검에 나서

신도시 호수공원은 그동안 유입된 토사를 준설하지 않아 부류식 분수시설이 수면위로 올라와 분수의 파손 및 고장발생이 우려되고, 우천시에는 황톳물 유입 및 수질악화로 운영을 못하고 있는 상황을 보고 받았다.

복 시장은 신도시 시설물 현장을 둘러보며 ‘호수공원을 찾는 주민에게 즐거움을 주는 음악분수의 원활한 가동을 위해 L․H와 긴밀한 업무협조로 근본적인 대책을 수립하고 천안아산역과 아산역 철도하부공간은 현재 주차장으로만 이용하고 있으나 주민들이 체육시설과 다중이용시설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라’고 당부했다.

이번 아산신도시의 현장방문으로 시설물, 공원, 도로 등의 종합적인 관리와 미 추진 민원사항에 대해 적극적인 해결 방안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