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둔포면 문화와 축제의 장인 “제62회 둔포면민의날 기념 문화체육축제 한마당” 행사가 지난 15일 성료한 가운데 시상금 160만원이 둔포면 행복키움추진단에 기부돼 눈길을 끌고 있다.

시상금 기부의 주인공은 자랑스러운 면민상(여진석씨, 50만원), 사회봉사상(석차근씨, 20만원), 축구대회 준우승(둔포감리교회팀, 50만원), 3위(웅비FC팀, 30만원), 축구 MVP(홍승표, 10만원)등 시상자들은 시상금 160만원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기부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에 김정규 둔포면장은 “우리지역에서 62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의미 있는 행사가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사랑 속에서 성대히 치러질 수 있어 감사드리며 아름다운 기부문화가 더욱 확산돼 모두가 행복한 둔포면민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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