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알기 쉬운 법령 용어로 행정·경제·사회 분야에 각각 ‘간병’과 ‘재무상태표’, ‘부상 및 질병급여’가 뽑혔다.법제처는 한글날을 맞이해 지난 9월 3일부터 광화문1번가에서 3주간 국민설문 실시해 총 1354명이 참여한 결과 이와 같이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법제처는 2018년부터 법령에 어려운 용어가 쓰이는 것을 미리 차단하고, 법령 속 어려운 용어를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노동교육원이 신규 근로감독관 대거 임용에 따라 이론과 실무역량을 갖춘 근로감독관 양성을 위해 신규자 교육과정을 대폭 개편·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교육과정은 올해 하반기에 최근 5년 내 최대 규모로 신규자가 배치됨에 따라, 이들에 대한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이고 직무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종합 교육과정으로 개편했다.이에 따라 교육기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해 식약처가 수행한 연구개발사업 가운데 글로벌 규제과학을 선도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낸 사업을 선정했다.식약처는 식의약 안전관리 연구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연구자를 격려하기 위해 매년 우수한 연구개발사업을 선정·발표하고 있다. 올해는 ▲식품 ▲의료제품 ▲독성 분야별로 18개 우수성과를 발표했다.이번에 선정한 분야별 최우수 성과는
산림청은 24일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몽골 환경관광부와 내년부터 추진할 ‘한-몽골 사막화·황사 방지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양해각서는 지난 10일 양국 대통령의 정상회담 결과 발표된 ‘몽·한 전략적 동반자 관계 발전을 위한 공동선언’을 이행하고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된 한-몽간 산림협력 사업을 한 단계 발전시키기 위한 것이다.최병암 산림청장(왼
해양수산부는 지난 6~10일 실시한 ‘2022년도 어촌뉴딜300사업 대상지 선정 공모’에 총 187개 어촌이 신청해 3.7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어촌뉴딜300사업’은 낙후된 어촌·어항을 현대화하고 어촌 특화개발을 통해 어촌의 활력을 높이는 정부의 대표 지역밀착형 생활SOC(사회간접자본) 사업이다. 지난 2019년부터 현재까지 전국 2
ABB가 국내 온라인 쇼핑몰에서 ABB 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2021 가을 추석 맞이 리뷰 이벤트’를 진행한다 선도적인 글로벌 기술 기업 ABB가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13일부터 10월 4일까지 국내 온라인 쇼핑몰에서 ABB 제품 구매 고객 대상으로 ‘2021 가을 추석 맞이 리뷰 이벤트’를 진행한다.행사 대상 제품은 국내 온라인 공식 판매처에서
산림청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각 부처를 대상으로 실시한 ‘제8회 나라꽃 무궁화 명소 공모’ 결과 우수 지역 5곳을 선정하여 10일 발표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에서는 서울식물원 무궁화원이 최우수, 경북 상주시 하서면의 가로수가 우수상을 경남 김해와 충북 진천, 충남 천안의 무궁화동산이 각각 장려로 선정되어 수상하게 되었다.최우수상으로 선정된
국립수목원은 성묘 및 야외 활동이 활발해지는 가을철을 맞아 산림 말벌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곤충을 통하여 가을의 정취를 즐길 수 있는 「산림 말벌과 가을 곤충 특별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본 전시회는 국립수목원 난대온실 1층에서 9월 7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며, 수목원을 방문하는 입장객 누구나 자유롭게 마스크 착용 및 생활 속 거리두기를 지키며 관람할
인천광역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500억 원 규모의 "6차 무이자 경영안정자금"을 9월 13일부터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계속된 거리두기 연장 조치로 지역 소상공인의 피해가 지속됨에 따라, 자금 수요가 집중되는 추석을 앞두고 500억 원을 긴급 편성해 융자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올해 인천 최초로
시공 완료 후 미술관처럼 예쁘게 달라진 담장 한국빗물협회는 9일 지역사회 환원 활동 중 하나로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에 혼자 살고 있는 A 씨(82)의 집을 방문해 무너진 담장을 다시 세우는 기부 시공 봉사활동을 시행했다.이날 봉사활동은 한국빗물협회가 보유한 신기술을 활용해 협회 임원들과 회원사 직원 등 10여 명이 참여해 기울어진 담장 보수, 무너진 담장
경기도 화성시 동탄 반도타운에서 왕복 8차선 도로를 건너 치동초등학교를 통학하는 학생들의 교통사고 위험을 해소하기 위한 최종 해결방안이 마련됐다.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국민권익위) 정부합동민원센터는 지난 4월 “공원과 학교를 연결하는 통학로 및 후문을 개설하고 왕복 8차선 도로 사거리에 어린이 교통안전시설물을 설치해 달라”라는 집단민원을 접수하고 민원상담협의
해양수산부와 지자체, 해양경찰청, 명예감시원 등이 합동으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원산지표시에 대해 집중 점검에 나선다.해수부는 6일부터 오는 17일까지 2주 동안 200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제수용 및 선물용 수산물과 수입수산물 등의 원산지표시 특별 점검 및 단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 점검은 추석을 대비해 주요 성수품의 부정유통을 방지하고, 나아가
‘스마트운전 시범 사업단’ 모집 공고 사단법인 녹색교통운동이 맵퍼스,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자동차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스마트운전 시범 사업’에 참여할 운전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스마트운전 시범 사업은 친환경적인 교통 문화를 만들기 위해 스마트운전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활용해 온실가스를 줄이고 연비를 개선하는 시범 사업이다.자동차 빅데이터를 활
국립산림과학원은 생장이 빠르고 재질이 우수할 뿐 아니라 밀원수로도 널리 활용되는 아까시나무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목적 기후변화 대응 수종으로 육성하고 있다고 밝혔다.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아까시나무를 성공적으로 육성한 헝가리에서 목재용, 바이오매스 생산용, 밀원용 등으로 개발된 아까시나무 우량클론과 통직성 등이 개량된 우수 종자를 도입하고, 이를 보급하기
어촌마을의 특산물 80여개 품목을 안방에서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온라인 할인행사가 열린다.해양수산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촌마을을 지원하고 국민의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전국 어촌체험휴양마을 등과 함께 오는 1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어촌체험휴양마을 특산물 온라인 2차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해수부는 코로나19 상
산림청은 8.4(수) 인천시 옹진군 덕적도 현장에서 소나무 솔나방(송충이) 피해 방제대책 토론회를 개최했다.토론에 앞서 산림청장은 헬기에서 공중예찰을 실시하고 지역구의원인 배준영 의원실 그리고 인천시·옹진군 방제관계관 및 지역의회 의원들과 함께 솔나방 방제대책을 논의했다.* 솔나방(송충이)은 소나무의 대표적인 해충으로 주로 소나무 잎을 식해하며, 월동유충
일상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 사회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는 실천 안내서가 나왔다. 가정편, 학교편, 기업편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모두 81개의 수칙을 담고 있다.환경부는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생활 속 온실가스 줄이기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정보를 담은 ‘탄소중립 생활 실천 안내서’를 5일 발간한다고 4일 전했다.탄소중립 생활 실천 안내서 표지. 이번
인천광역시는 휠체어 탑승설비를 갖춘 교통약자 이동지원차량 42대를 구입해 지난 8월 2일부터 증차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차량구입으로 장애인콜택시 특장차는 145대에서 24대 증차된 169대로 확대 운영되며, 노후차량 18대도 교체해 교통약자가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됐다. 인천시는 특장차 외에 바우처택시 300대도 운영하고 있다. 바우처택
마산동행정복지센터(동장 진혜경)는 “여울이음길 조성 사업”을 지난 7월30일자로 완료했다.여울이음길 조성 사업은 마산동 여울공원부터 나비육교까지 이어 나가자는 의미에서 만든 길로써 주민들의 문화공간과 쉼터를 조성하기 위해 2021년 올해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기획했다.여울공원은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생태 현장을 볼 수 있는 마산동의 숨겨진 명소이고, 나비육
평택시는 3일 쌍용차 회생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의 적극적인 지원에 대한 쌍용차의 비전과 방향 제시 등 협력방안이 필요함을 언론브리핑을 통해 밝혔다.시는 쌍용자동차 노사와 시민들의 기업 회생에 대한 염원을 알고 있기에 공장 이전, 부지 활용에 대한 특혜 논란을 감수하면서 어려운 결정을 하고 지난 7월 9일 쌍용자동차와 평택공장 이전 및 현 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