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대기환경청은 9월 21일 12시부터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친환경 교통주간'을 기념하는 '함께 걸어요' 행사를 개최한다.9월 16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친환경 교통주간은 9월 22일 '세계 차 없는 날'을 맞아 친환경 교통문화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민
국립생물자원관은 올해 6월에서 8월까지 서해 최북단 백령도에서 번식하는 괭이갈매기의 이동을 연구한 결과, 이들 괭이갈매기가 북한에서 먹이 활동을 하고 중국까지 이동하는 것을 국내 최초로 확인했다고 밝혔다.국립생물자원관 국가철새연구센터는 서해5도에서 번식하는 괭이갈매기의 행동권과 이동경로 연구를 위해 백령도 괭이갈매기 집단번식지에서 어미새 6마리에 위치추적발
정부는 파주와 연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함에 따라 '디엠지(DMZ) 평화의 길' 파주, 철원 구간의 운영을 9월 19일(목)부터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아프리카돼지열병에 대한 상황이 진정될 때까지 유지할 예정이다. 이는 경기도 파주와 연천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한 범정부
환경부는 경기 파주와 연천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함에 따라 야생멧돼지에 대한 관리를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환경부는 발생 농가 주변 20㎢ 정도를 관리지역으로 설정하고 멧돼지 폐사체 및 이상 개체 발생 여부를 확인하는 한편 해당농가와 인접 구릉지 1㎢에 대해서는 출입을 금지하도록 해당 지자체에 요청했다.또한 고양시, 파주시, 양주시,
환경부는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 하위법령 개정안이 9월 17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9월 27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은 현행 취약계층의 범위를 확대·개선하는 한편, 올해 3월 26일 개정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 개정사항의 후속조치다.이번 하위법령 개정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첫
국립공원공단은 서울 도봉구 국립공원 산악안전교육원에서 2019년 산악전문지도사 양성교육 참여자를 9월 18일부터 27일까지 총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올해 첫 시행되는 산악전문지도사 자격제도는 국립공원공단에서 발급하는 민간자격으로, 올바른 산행문화 조성과 산악안전사고 예방 및 신속한 대응, 올바른 산행문화를 선도하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고자 도입됐다.이번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함께 '2019 글로벌 그린 허브 코리아'를 9월 17일부터 3일간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개최한다.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서는 상·하수도, 재생에너지, 자원순환, 대기 등 다양한 환경분야의 사업 상담회가 열리며, 해외 수주가 유망한 38개국 91개 발주처가 참여한다.
국립공원공단은 경주국립공원 불국사에서 '청소년 해설사'가 진행하는 역사·문화해설 과정(프로그램)을 9월 16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청소년 해설사는 경주시 지역 중학교 학생 4명이며, 이들 학생은 경주국립공원사무소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우리역사 바로 알기' 과정에 참여한 30명 중 선정되었다. 이들 청소년 해설사들은 지난 4월
환경부는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부산광역시,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낙동강 하구의 기수(바닷물과 민물이 섞임) 생태계 복원을 위한 '낙동강 하굿둑 운영 2차 실증실험'을 9월 17일 오전 9시 5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지난 6월 6일에 실시한 1차 실험은 하굿둑 건설 이후 32년 만에 최초로 바닷물(해수)을 흐르게
환경부는 9월 10일 오후 서울 용산역 회의실에서 제17차 환경오염피해구제심의회(이하 심의회)를 개최하고, 환경오염피해 구제급여 선지급 시범사업(이하 시범사업)에 구제를 신청한 김포시 거물대리 주민 8명에게 환경오염피해 구제급여를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심의회는 역학조사 결과 등을 검토하여 ▲ 천식, 폐렴 등 호흡기 질환과 고혈압, ▲ 협심증 등 심·뇌혈관
환경부는 올해 추석 연휴(9월 9일~18일) 기간 동안 명절 쓰레기를 신속히 처리하고 도로변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를 집중 단속하기 위해 '추석 연휴 생활폐기물 특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환경부는 연휴 때 단속이 느슨한 틈을 타 주요 도로 주변이나 고속도로 졸음쉼터 및 휴게소, 여객터미널 등에서 상습적인 쓰레기 투기 행위가 일어나고 있다고 보고
환경부는 '제2차 기후변화대응 기본계획(안)'에 대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9월 18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홀에서 공청회를 연다.이번 공청회는 산업계, 학계, 시민단체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이동근 한국기후변화학회 회장이 토론 좌장을 맡아 학계, 시민사회 등 각계 전문가들이 토론하
남부지방산림청은 6일(금) 안동 신시장에서 전통시장을 찾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갑질근절 캠페인과 청탁금지법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산림청 갑질근절 종합대책」추진의 일환으로 남부지방산림청 직원들의 갑질근절 의지표명과 민간분야로의 청렴한 분위기 확산 등을 위하여 마련되었다. 전통시장을 찾은 지역 주민들에게 남부지방산림청 직원들의 갑질근절과 청렴실천
환경부는 제13호 태풍 '링링'의 북상으로 우리나라에 심각한 인적·물적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현장대응 태세 점검 등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체계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링링'에 대한 관측(모니터링)과 즉각적인 대응을 위해 환경부 본부를 비롯해 한강·낙동강·금강·영산강 등 4개 홍수통제소 상황실을 중심으
환경부는 9월 5일 오후 7시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씨지브이(CGV)압구정 영화관에서 환경단편영화 시나리오 공모전 [숨:](이하 영화 공모전) 수상작품에 대한 시상식과 상영회를 개최했다.영화 공모전은 청년 영화인들의 환경단편영화 제작을 지원하고, 영화를 통해 국민들의 환경의식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영화 공모전은 1차 시나리오 심사, 2차 면접
국립생물자원관은 2016년부터 최근까지 국내에 서식하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인 애기뿔소똥구리의 유전적 다양성을 연구한 결과, 유전적 건강도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애기뿔소똥구리는 소, 말, 양 등 초식동물의 배설물을 섭취하며 주로 가축을 방목하는 목초지에 서식한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타이완, 일본에 분포한다. 국내에서는 전국에 고루
한국환경공단은 물 분야 국제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9월 6일 오전 10시 20분 대구시 달성군 국가물산업클러스터(이하 물산업클러스터) 내에서 네덜란드 물산업연맹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9월 4일 개소한 물산업클러스터가 해외 물 분야 전문기관과 맺는 첫 업무협약이다. 또한, 관할공간을 뛰어넘는 협업본보기(모델)의 확산이라는 정부혁신 과제
환경부는 자동차 배출가스 결함시정(리콜) 절차를 개선하기 위한 '대기환경보전법' 일부개정 법률안을 9월 5일부터 40일 동안 입법예고한다.이번 개정 법률안은 자동차 제작·수입자가 배출가스 결함시정 등 결함시정 계획 수립단계부터 보다 신속하고 충실하게 대처하도록, 결함시정 계획서 제출지연 또는 부실제출에 대한 제재수단을 마련했다. 현행 법령 상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9월 4일 개장 1주년을 맞은 인천 서구 드림파크수영장이 10만 명이 이용하는 등 지역명소로 거듭나고 있다고 밝혔다. 폐기물매립장 자리에 조성한 드림파크수영장은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수영·수구 경기를 치른 50m 국제규격의 수영장을 지역주민들을 위한 생활체육시설로 활용한 곳이다.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 규모에 50m 10레인, 1
수도권대기환경청과 인천광역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3개 기관*과 9월 5일 오전 10시부터 인천시청 공감회의실에서 '인천지역 노후 건설기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3개 기관: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이번 업무협약에는 정복영 수도권대기환경청장, 백현 인천광역시 환경국장, 장종우 한국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