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은 전라남도 강진군 성전면에 있는 「강진 백운동 원림(康津 白雲洞 園林)」의 역사적·경관적·학술적 가치를 확인하여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115호로 지정하였다.「강진 백운동 원림」은 월출산 옥판봉의 남쪽 경사지 아래쪽에 위치하며, 백운동 원림의 본가인 백연당(白蓮堂, 강진군 성전면)에서 북쪽으로 11㎞
문화재청이 2020년 등재 목표로 올해 1월 제출한 「한국의 갯벌」(Getbol, Korean Tidal Flat) 세계유산 등재신청서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의 완성도 검토를 통과하였다.「한국의 갯벌」은 지난해 1월 등재신청서를 제출하였으나 지도와 통합관리계획이 충분하지 않다는 사유 등으로 인해 완성도 검토에서 한차례 반려된 바 있다. 「한국의 갯벌」은 이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 문화재돌봄사업단은 4일 금년도 문화재 돌봄활동 가동식을 갖고 충북 도내 지역별로 활동에 들어갔다.금년도 충북 도내 500개소의 문화재가 돌봄 대상으로 선정돼 앞으로 철저한 모니터링과 일상적인 유지 관리, 경미수리를 통하여 문화재 훼손을 사전에 감지 신속히 대처하고 문화재의 원형유지 및 쾌적한 관람 환경을 개선하게 된다.한편 이날 가동식에
충청북도는 지용제, 단양온달문화축제, 증평인삼골축제, 영동포도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2019년 문화관광육성축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관광축제 진입단계에 있는 성장가능성이 큰 축제를 문화관광육성축제로 지정하여 맞춤형 컨설팅, 전문가 모니터링을 통해 축제 수준 향상 및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며 평가를 통해 일정 수준에 도달한 축제를 문화관광축제로
부산시(시장 오거돈) 시립박물관은 오는 22일 금요일 오후 5시에 시립박물관 대강당에서 공연팀 ‘엘일루전(L’Illusion)’을 초청하여 마술공연을 펼친다. 이번 마술콘서트는 [프레임:상상]의 축소버전으로, [프레임:상상]은 2016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지역순회 공연과 2017년 국내 우수 공연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은행나무길 ‘소소한 콘서트’ 시즌7 공연사진 (재)아산문화재단은‘전국의 아름다운 10대 가로수 길’로 선정된 곡교천변 은행나무길에서 진행되는[소소한 콘서트 시즌8] 참가 팀을 공개모집하고 있다.2015년 가을 시작된 소소한 콘서트는 은행나무길을 찾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2017년과 2018년 삼성전자 온양캠퍼스가 출연료를 협찬하여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시민들의 문화복지 향상과 문화․예술활동 지원을 위해 부산문화회관 야외공연장 부지에 연습장을 건립한다고 밝혔다.시 역내 음악, 무용, 뮤지컬 등 지역예술인들이 대여해 사용할 수 있는 공연 연습장으로는 부산시민회관과 부산문화재단 내 연습장 시설이 전부였고, 시민회관의 경우 지난해 대관율이 97%에 육박해 연습장을 구하기가 하늘
궁능유적본부 창경궁관리소는 19일 정월 대보름을 맞이하여 ‘정월 대보름 부럼 나눔’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정월 대보름 부럼 나눔 행사’는 창경궁을 찾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19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300명에게 홍화문 주변에서 땅콩과 호두 등 견과류가 들어있는 부럼 주머니를 증정하는 행사다.또한, 궁궐의 자연 속에서 과학문화를 체험
문화재청은 13일 오후 2시 국립고궁박물관 강당에서 독립운동가 월남 이상재 선생(1850~1927)의 유품이자 주미대한제국공사관과 관련된 외교자료 8점을 기증받아 언론에 공개했다.이번에 공개하는 자료들은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이사장 지건길)이 미국 워싱턴 소재 주미대한제국공사관을 복원하면서 고증 사료를 찾는 과정에서 그 존재가 처음으로 세상에 알려진 것들로,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한성백제박물관과 문화유산에 대한 공동 학술연구와 특별전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13일 오전 11시 한성백제박물관에서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천 년 고도 경주를 중심으로 신라권 문화유산을 조사연구하는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와 백제 한성 도읍기를 중심으로 한 수도권 선사고대전문박물관인 한성백제박물관과의 학술교류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문화재청은 「한국의 갯벌」을 2019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하기 위한 등재신청서를 제출하였다. 또한, 기존에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으로 각각 등록되어 있던 「고령 지산동 대가야 고분군」과 「김해·함안 말이산 가야고분군」을 통합하고, 합천 옥전고분군 등 4개 유산을 추가하여, 가야고분군 7개 전부를 아우르는 새로운 잠정목록인 「가야고분군」의 신청서
부산시(시장 오거돈) 시립미술관은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미술관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주 토요일과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에만 진행됐던 야간 개장을 2월부터 매주 금요일에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연장 운영을 통해 시립미술관은 매주 금요일, 토요일과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오후 9시까지 운영되며, 그동안 시간적 여유가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오페라하우스 시공부터 개관, 운영까지 시설의 생애주기 전반에 걸쳐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밝혔다.지난 해 11월, 시는 오페라하우스 재검토 사유를 극복하고 사업재개를 선언하였으며, 올해 본격적으로 건립에 들어간다.시는 오페라하우스 사업재개 선언 당시 오 시장이 약속했던 시민이 참여하는 운영협의체를 구성․
문화재청은 민족의 명절 설을 맞이하여 연휴기간(2.2.~6.)에 4대궁‧종묘, 조선왕릉, 유적관리소(현충사, 칠백의총, 만인의총)를 휴무일 없이 무료개방(창덕궁 후원 제외)한다. 아울러 평소 예약제로 운영되는 종묘도 연휴기간에는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설맞이 문화행사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먼저 경복궁 집경당에서는
전남문화관광재단 전남문화재연구소가 고고학 및 문화재 관련 학술논문집 ‘全南文化財’ 제17집을 발간했다.‘全南文化財’는 2006년까지 전라남도 주관으로 간행했으나 2014년부터 재단 문화재연구소가 승계해 발간하고 있다. 고고학, 고대사, 민속학 등의 연구논문뿐만 아니라 전남지역과 타 지역 및 외국의 사례 연구논문 등 다양한 내용의 논문을 수록하고 있다.이번
문화재청과 (사)한국문화유산협회는 이달 23일부터 2월 28일까지 비지정 매장문화재 학술발굴조사를 활성화하기 위한 발굴조사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작년에 이어 시행되는 「매장문화재 학술발굴조사 활성화 사업」은 문화재로 지정되지 않은 ‘비지정’ 매장문화재의 학술적 가치를 규명하는 문화재청의 학술발굴조사 사업 중 하나다.2019년도
부산시 (시장 오거돈) 시립박물관은 오는 1월 30일 오후 5시에 ‘레이디스 필’ 앙상블을 초청하여 문화공연 ‘찾아가는 음악회’를 펼친다.공연 팀 ‘레이디스 필’은 2008년 창단된 정통 클래식 곡에서 팝음악까지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보유하고 있는 팀이다. 이번 찾아가는 음악회에서도 섬세하고 부드러운 실내악 특유의 아름다움과 서정성이 잘 어우러지면서도 탄탄하
부산시(시장 오거돈) 시립박물관은 1월 30일 수요일을 시작으로 ‘2019년 박물관 투어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2019년 박물관 투어는 부산박물관을 비롯해 소속박물관인 ▲정관박물관, 복천박물관 ▲시민공원역사관, 임시수도기념관 ▲동삼동패총전시관, 근대역사관을 살펴보는 버스투어와 ▲유엔평화문화특구 내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유엔평화기념관, 유엔기념공원
부산시(시장 오거돈) 시립박물관은 박물관 교육 프로그램의 다양성을 확대하고 교육의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모든 부산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1월 25일까지 ‘2019년 박물관 교육 강사 공개모집’을 한다고 밝혔다.해당 모집분야는 박물관 교육프로그램 투어분야와 일반분야로 ▲박물관 투어분야는 부산박물관 상설 전시해설이 가능한 자로 면접과 시범강의를 통해 선발하
문화재청은 조선의 마지막 공주인 덕온공주가 한글로 쓴 「자경전기(慈慶殿記)」와 「규훈(閨訓)」을 비롯한 를 지난해 11월 미국에서 매입해 국내로 들여왔다.는 윤씨 집안으로 하가(下嫁, 공주가 시집을 감)한 조선 23대 임금 순조의 셋째 딸인 덕온공주(德溫